식비 예산 지키는 주간 봉투법, 현금 없이도 가능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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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식비 예산을 정해도 첫 주에 장을 크게 보면 남은 기간의 기준이 흐려집니다. 주간 봉투법은 한 달 예산을 작은 단위로 나눠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며, 실제 현금 봉투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고정 식비와 변동 식비를 나눈다

쌀과 생수처럼 정기적으로 사는 품목, 외식과 배달처럼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지출을 분리합니다. 한 달 총액만 정하면 필수 장보기 때문에 외식 예산이 사라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.

네 개의 디지털 봉투를 만든다

생활비 계좌의 목표 잔액을 1주차부터 4주차까지 메모하거나 가계부 앱의 카테고리로 나눕니다. 매주 사용할 금액만 체크카드 계좌로 옮기면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장보기 전 냉장고 사진을 찍는다

집에 있는 재료를 기억에 의존하면 소스와 채소를 중복 구매하기 쉽습니다. 냉장실, 냉동실, 팬트리 사진을 찍고 세 끼 정도의 메뉴만 정한 뒤 목록에 있는 것만 삽니다.

남은 돈은 다음 주로 넘긴다

이번 주에 아낀 금액을 다른 소비에 바로 쓰지 말고 다음 주 식비로 넘깁니다. 반대로 초과했다면 이유를 적고 다음 주 예산에서 조금 줄입니다. 손님 방문이나 가족행사처럼 예정된 큰 지출은 처음부터 별도 봉투로 둡니다.

주간 봉투법의 장점은 실패를 한 달 끝에 발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. 일주일마다 한 번만 잔액을 확인해도 배달 빈도와 충동구매 패턴이 빠르게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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